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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ogle Ads 광고가 도착 페이지 환경 정책 위반으로 비승인 되는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6. 25. 22:41

    도착 페이지 환경 정책의 목적

    도착페이지 환경 정책은 내 광고를 보는 유저의 웹사이트 및 광고 경험 저하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광고 및 도착페이지를 검토합니다.

    웹사이트 품질 평가 점수와 연관이 있으며, 다른 비승인과는 달리 명확한 수정 가이드를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도착 페이지 환경으로 비승인이 되는 대표적인 사유

    1. 페이지 로딩 속도

    페이지 로딩 속도가 느릴 경우 유저의 웹 경험을 저하시키게 되며, 일정 시간 이상 로딩이 되지 않을 경우 해당 정책 위반으로 간주되어 비승인 됩니다.

    이 때 웹사이트에 직접 접속해보면 곧 잘 페이지가 로딩 되어 로딩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일단 국내는 인터넷 속도 자체가 굉장히 빠르고, 이전에 접속했던 페이지는 기본적으로 캐시 기능으로 페이지 재접속 시에는 모든 리소스를 처음부터 로딩하지 않고, 로컬에 저장된 리소스를 불러들여 빠르게 로딩이 됩니다.

    자신의 기기에서 웹페이지가 잘 열린다고 로딩 속도에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Google Ads의 광고는 기본적으로 모든 국가, 모든 기기, 모든 브라우저에서 접속이 가능해야 합니다.

    국내만 타겟팅을 하더라도 아프리카에서 오페라 브라우저로도 내 웹사이트에 접속이 가능해야 합니다.

    전세계 중 어떤 국가에서 특정 기기로 처음 웹페이지에 접속을 시도 했을 때 로딩이 느릴 경우엔 비승인이 됩니다.

    스웨덴에서 아이폰6로 3G로 접속을 시도했을 때 로딩 지연이 된다? 비승인이 되겠습니다.

     

    페이지 로딩 속도를 저하시키는 요소를 꼽자면,

    스크립트, JS를 너무 많이 설치했거나, 페이지가 대부분 이미지 파일로 구성되있는데 이미지 해상도가 너무 높거나,

    다양한 종류와 크기의 폰트로 텍스트가 구성 등이 있습니다.

    모바일의 경우는 AMP를 통해서 로딩 개선이 가능합니다.

     

    2. 팝업

    사이드에 있는 팝업은 괜찮습니다.

    다만 사이드 팝업 발생 시 웹페이지의 이용이 가능해야 하고, 사이드 팝업외의 영역을 배경처리해서 사이드 팝업을 꺼야지 웹사이트 스크롤 및 이용이 가능하다면 정책 위반으로 간주 될 수 있습니다.

    광고를 통해서 유입된 페이지이기 때문에, 광고 콘텐츠를 가리거나, 화면 중앙을 가리지 않는 한 팝업 자체는 문제가 없습니다.

     

    우리가 항상 웹페이지를 PC를 통해 전체 화면으로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만약 화면 크기를 줄이거나, 모바일 웹에서 접속했을 때 처럼 가로가 좁고 세로가 긴 형태의 브라우저를 활용할 때, 사이드 팝업의 사이즈가 동일하게 유지될 경우 전면을 가리는 결과를 발생시킵니다.

    사이드 팝업이 접속 기기의 디스플레이 화면의 크기에 따라서 변경되거나, 일정 사이즈 이하에서는 팝업되지 않도록 조건을 거는 것이 좋습니다.

     

    혹은 웹사이트의 팝업을 꼭 써야 해서 광고 생성 및 검토 때는 팝업을 삭제하거나 스크립트 처리 했다가, 승인 후에 다시 추가 할 경우엔 언제든 광고가 다시 비승인 될 수 있다는 걸 명심해야 합니다.

    소스코드 내에서 삭제하더라도 검토봇의 크롤링 이력에 의해서 광고는 비승인이 될 것으로 보이며, 구글봇 및 검토봇의 크롤링이 실시간으로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승인을 받기 위해서 검토중에만 소스코드를 손대는 장난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악의적 환경

    본인의 웹사이트라면 어떤 환경이 구성되있는지 본인이 잘 알 거라고 생각 됩니다.

    악성코드를 설치하는 경우엔 도착페이지 환경이 아니라 멀웨어나 악성코드로 비승인이 됩니다.

    도착페이지 환경으로 비승인이 되는 경우는 멀웨어/악성코드 정책과는 일부 연관은 있으나 다른 사항 입니다.

    js 내에 일부 스크립트가 유저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거나, 악의적인 목적으로 유저의 다른 도메인의 쿠키를 수집하는 등

    예를 들어 유튜브의 로그인 정보가 자동 저장된 경우 웹사이트 내의 "구독" 버튼을 누르면, 자동 저장된 로그인 정보를 읽어서, 채널로 이동되는게 아니라 구독 자체가 완료되는 등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악의적 환경과 관련된 사례를 여러 경우를 추측할 수 있는데, 이 부분은 작성해도 어차피 그런 환경을 구성했다는 것은 목적성이 뚜렷하기 때문에 비승인 사유가 궁금한 것이 아니라 회피하는 방법이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냥 광고 도착페이지로 하지말고 다른 방법을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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